코니시 미키히사의 만화 '리인카네이션의 꽃잎'이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됩니다. 제목 그대로 환생 배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제작 결정과 함게 비주얼과 PV도 공개되었습니다.
1. '리인카네이션의 꽃잎' 애니화 결정
코니시 미키히사의 만화 '리인카네이션의 꽃잎'의 TV애니메이션 제작이 결정되었습니다. 제작발표와 함께 비주얼과 특별PV가 공개되었습니다. 우선 PV부터 볼까요?
작가 코니시는 TV애니메이션 제작발표에 대해 "애니화를 전혀 의식도 예상도 하지 않았기에 이야기를 들었을 때 총알에 맞고 총알이 박힌 듯이 지내고 있어요"라고 하면서도 "영상화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만화에서 그리지 못한 설정이나 보완자료를 제공하거나 질문이 있다면 기꺼이 답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토리는 재능이 허접하기 그지없는 고교생 센지 토우야(전생은 이시카와 고에몬)가 자신의 몸을 벤 뒤, 전생의 재능을 불러 오는 칼날 '윤회의 가지'를 손에 넣으면 시작됩니다. 토우야는 재능을 사용해 자신의 과거와 미래를 개척해 나갑니다.
리인카네이션(reincarnation)은 환생이라는 뜻인데요, 역사적 위인이나 악명 높은 죄인이 현세에 환생해 배틀을 벌인다는 설정입니다.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스케일도 커집니다.
공개된 비주얼은 '운회의 가지'를 손에 든 주인공 하이토 루오의 모습이 나옵니다. 티저PV에는 개성적인 윤회자가 등장하고, 이어 캐릭터들이 가진 능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 만화 '리인카네이션의 꽃잎'
'리인카네이션의 꽃잎'는 작가 코니시가 2017년에 MAG Garden의 '월간 코믹블레이드'에 연재를 시작한 만화입니다. 이후 '월간 코믹가든'으로 옮겼으며, 웹코믹사이트 'MAGCOMI'에서도 연재하고 있습니다. 코니시는 '맨발의 미티어라이트'를 그린 작가이기도 합니다.
단행본은 17권까지 발매되었는데요, 누적 발행부수는 300만 부를 돌파했습니다. 최신 20권이 8월 7일 발매되었습니다. 국내에는 아직 만화가 발매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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