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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족학교 교토국제고 고교야구 4강 한국어 교가

by Emeth Media 2024. 8. 19.

교토에 있는 민족학교 교토국제고가 고교야구 여름 고시엔에서 3년 만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19일 준준결승전에서 교토국제고는 강호 치벤학원을 4 대 0으로 물리친 뒤, 한국어 교가를 불렀습니다.

 

 

 

1. 교토국제고 4강 진출

일본 교토에 있는 민족학교 교토국제고가 고교야구 여름 고시엔에서 3년 만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19일 준준결승전에서 교토국제고는 강호 치벤학원을 4 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교토국제고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정열한 뒤, 한국어로 '동해 바다 건너서'로 시작되는 교가를 불렀는데요, 이 모습은 NHK를 통해 전국에 방송되었습니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진행되었는데요, 균형이 무너진 건 4회였습니다. 교토국제고가 2점을 얻고 5회에 1점 추가하며 앞서 나갔습니다. 교토국제고는 7회에도 점을 추가해 쇄기를 박았습니다.

 

 

2. 한국어 교가

고교야구에서는 승리한 학교의 교가를 부르는데요, 이 모습은 전국에 중계됩니다. 19일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교토국제고 선수들은 한국어로 교가를 제창했는데요, 이 모습은 NHK를 통해 전국에 방송되었습니다.

 

 

교토국제고의 교가는 한국어로 되어 있는데요, 경기가 끝난 뒤, 한국어와 일본어로 화면에 표기되었습니다. NHK가 한국어와 일본어로 표기해 방송했는데요, 한국어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
아침저녁 몸과 덕 닦는 우리의 정다운 보금자리 한국의 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