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9월 27일 로키스 경기에서 시즌 54호 홈런을 날리고 도루도 57호를 성공시켰습니다. 홈런 도루 기록도 54-57을 기록했습니다. 기록 갱신을 계속하는 있는 오타니 경기를 정리합니다.
1. 오타니 선수 시즌 54호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9월 27일 로키스 경기에서 시즌 54호 홈런을 날리고 도루도 57호를 성공시켰습니다. 오타니 선수는 기록 갱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 7년만에 처음으로 소속팀의 지구우승을 이끌었습니다. 9월 27일 로키스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점 앞서고 있는 4번째 타석에서 체인업을 받아쳐 스리런 홈런을 날렸습니다. 이 홈런은 비거리 132.8미터의 거포였습니다.
2. 도루 57호 성공
이날 오타니 선수는 스즈키 이치로가 가지고 있는 일본선수 최다도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치로는 2001년에 시즌 도루 57개를 성공시켰는데요, 오타니 선수는 23년 만에 이를 갱신했습니다.
2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로 출루한 뒤에 2루를 훔치는데 성공해 시즌 도루 57개를 기록했습니다. 3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추가해 시즌 홈런 수를 54호로 늘렸습니다. 이로써 오타니 선수는 홈런 도루 54-57을 기록했습니다. 매일 메이저리그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데요, 남은 경기가 3경기인데요, 홈런 도구 55-55의 기록을 세울 것같습니다.
3. 오타니 아내 마미코 등장
한편 오타니 선수의 아내 마미코가 그라운드에 등장하자 여신 강림이라며 온라인은 흥분했습니다. 다저스는 9월 26일 서부지구에서 우승했습니다. 이날 오타니 선수는 결승타를 포함해 5타석 3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 그라운드에는 애견 데코핑, 아내 마키코가 등장했습니다.
오타니 아내 마미코는 1996년 생인데요, 농구 선수 출신으로 신장이 180cm입니다. 마미코 오빠는 럭비 선수입니다. 와세다대학 재학 시절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해 은메달을 탔습니다. 이후 2019년에 후지쓰 레드웨이브에 입단했으며, 2021년에 일본 국가대표가 선발되기도 했는데요, 2013년에 은퇴했습니다.
오타니 선수는 2024년 2월 마미코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오타니 선수는 2023년에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마치고 재활을 거쳐 6개월 만에 복귀했습니다. 이틀 뒤에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3월이 되고 나서야 상대가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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