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애니메이션 '룩백'이 개봉 2달도 되기 전에 100만 명을 동원, 흥행수입 17억 엔을 돌파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메가박스에서 9월 5일 단독으로 개봉하는데요, 이에 앞서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프리미어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관람객에게 포스터를 증정한다고 하니 보실 분들은 서둘러 예매하세요.
1. 극장판 '룩백' 100만 돌파
극장판 애니메이션 '룩백'의 원작은 '소년점프+'에 2021년 7월에 발표되었는데요, 첫날 열람수가 250만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일본에서는 6월 28일에 개봉했습니다. 2달도 되지 않아 관객동원수 100만 명을, 흥행수입 17억 엔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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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념해 룩백 오리지널 스마트폰 배경화면를 배포하기로 했으며, 상영관도 32관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은 "관객동원 100만 명은 보신 분들의 댓글에 의해 달성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해외에서 공개도 순차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더욱 널리 애니메이션 영화의 매력을 세계에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극장판 '룩백'은 일본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많은 TV프로그램에서 소개되고 소셜미디어에서 댓글이 쇄도하면서 화제를 불렀습니다. 다양한 선물도 관객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2. 메가박스 9월 5일 단독 개봉
국내에서는 9월 5일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개봉합니다. 이에 앞서 8월 31일과 9월 1일에 극장판 룩백 프리미어 상영회가 전국 메가박스 31개 극장에서 진행됩니다. 관람객 모두에게 후지노와 쿄모토의 다정한 장면이 들어간 A3포스터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메가박스에서는 극장판 룩백을 "만화를 향한 한결 같은 마음으로 잊지 못할 사계절을 함께한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소개합니다. 주인공은 그림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한 후지노, 세상관의 단절 속에 그림만이 전부였던 교모토입니다.
극장판 '룩백' 프리미어 상영회는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전국 메가박스 31개 극장에서 진행되는데요, 강동과 고양스타필드, 광주상무, 군자, 대구신세계, 대전중앙로, 신촌, 송파파크하비오, 울산, 인천논현, 천안, 홍대 등입니다. 룩백 A3 메인 포스터를 받을 수 있으니 서둘러 예매하세요.
3. 만화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로
원작 '룩백'은 만화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작품인데요, 후지모토는 '파이어 펀치', '체인소맨' 등의 화제작을 내놓았습니다. 극장판 '체인소맨 레게편'도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만화 '룩백'은 4컷 만화에 대한 주인공 후지노와 쿄모토의 열정을 그리면서 두 사람의 운명을 가르는 에피소드를 강렬하면서도 리얼한 필치로 그려냈는데요,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만화 팬들의 주목을 모았습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마루 밑 아리에티', '바람이 분다' 등 많은 화제작에 참여해 온 오시야마 키요타카가 감독과 각본,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습니다.
목소리 주연은 후지노 역을 배우 카와이 유우미가 맡았습니다. 쿄모토 역에는 배우 요시다 미즈키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카와이와 요시다는 최근에 가장 주목을 받는 여배우인데요, 이들은 후지노와 교모토에 생명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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