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바다의 시작' 제11화 ‘엄마는 없는 사람이야?”가 9월 16일 방송되었습니다. 드디어 우미는 나츠와 함께 살게 되는데요, 근데 갑자기 우미가 사라지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바다의 시작' 제11화 줄거리와 마지막회 예고를 정리합니다.
1. 바다의 시작 제11화 줄거리
일드 '바다의 시작' 제11화 ‘엄마는 없는 사람이야?”가 9월 16일 방송되었습니다. 드디어 우미는 나츠와 함께 살게 되는데요, 근데 여러가지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우미가 집을 나가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우미는 나츠와 둘이 살면서 엄마를 그리워합니다.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면 아무도 없기 때문에 엄마의 빈자리가 커 보이는 걸까요? 어느 날 혼자 숙제를 하다가 엄마 사진을 보고 집을 나섭니다. 나츠는 급히 츠노에게 전화를 합니다. 다행히 우미는 도서관에 갔던 것이었는데요.
츠노는 우미에게 새로운 학교가 싫으냐고 묻습니다. 우미는 엄마가 있던 곳을 올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한다. 엄마가 없으니 잊어도 괜찮냐고 츠노에게 되묻습니다.
우미를 데리러 온 나츠에게 츠노는 엄마가 있고 없고를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너’라는 말까지 하면서 말이죠. 나츠만이 미즈키가 있고 없고를 말한다는 것입니다. 우미는 아빠가 오는 것을 알지만 할머니에게 갔다고 합니다.
우미는 엄마와 함께 했던 일을 떠오립니다. 미즈키는 우미에게 자신이 이제 죽는다고 없어진다고 말합니다. 우미는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합니다. 미즈키는 없어지지만 그래도 우미와 함께 했던 기억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미는 엄마와 함께 있을 때는 아빠가 없다고 해서 외롭지 않았지만, 나츠와 함께 둘이 있는 동안은 외로웠다고 말합니다. 우미는 왜 사람이 죽으면 없어진다고 하냐며 사라진 사람을 잊어버려야 하는 거냐고 묻습니다. 우미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츠노를 외롭게 말들었다며 우미가 없는 게 낫냐고 묻습니다.
우미는 엄마가 있었는데 왜 나츠는 없었느냐고 묻습니다. 왜 둘만 남게 되었느냐고요. 우미는 계속해서 엄마와 있었고 나츠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나츠는 말문이 막힙니다. 우미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2. 마지막회 예고
잠에게 깨어난 나츠는 우미의 가방과 인형이 눈에 들어옵니다. 우미!라고 부르지만 대답이 없고 방은 조용합니다. 그때 할머니 집에서 잠이 깬 우미는 아빠를 부르지만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있을 뿐, 나츠는 없는데요. 할머니는 네가 가기 않겠다고 해잖아 라고 해도 우미는 말이 없습니다.
할머니가 아침을 먹으라고 해도 우미는 먹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삼각김밥을 만들어 주며 미즈키가 죽는 날도 삼각김밥을 먹었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그때 나츠 스마트폰에 야요이로부터 메시지가 도착하는데요, 야요이는 우미가 전해달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 말을 남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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