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애니메이션 단다단은 요즘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데요, 10월 24일 심야에 제4화 '터모할멈을 날려 버리자'가 방송되었습니다. 터보할멈, 지박령과 맞대결이 벌이는 모습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졌습니다. 제4화 리뷰, 넷플릭스 전송, 원작 만화, 관련글을 정리합니다.
1. 단다단 제4화 리뷰
TV애니메이션 단다단 제4화 '터모할멈을 날려 버리자'가 10월 24일 방송되었습니다. 터보할멈과 맞대결이 벌이고자 모모와 오카룽은 터널도 찾아갑니다.
모모는 터보할멈을 불러내기 위해 술래잡기를 제안합니다. 터보할멈은 속도가 굉장히 빠른데요, 터보할멈이 술래이고 모모와 오카룽을 도망치게 됩니다. 스피드가 빠른 데다 반칙까지 하는 터보할멈.
모모와 오카룽은 터모할멈으로부터 강력한 지박령을 분리시키기 위해 술래잡기를 시작합니다. 터보할멈의 반칙에도 불구하고 모모는 초능력으로 터보할멈을 잡는데 일단 성공합니다.
터보할멈을 물리치는 듯 했지만 이번에 지박령이 가만있질 않습니다. 거대한 게 모양의 지박령이 터보할범을 되찾으려고 모모와 오카룽을 공격합니다.
이제 지박령과의 힘겨운 술래잡기가 시작됩니다. 일단 모모와 오카룽은 터널에서 줄행랑부터 칩니다. 술래잡기로 지박령을 터널 밖으로 유인하기 위한 전략인데요. 지박령은 거대한 게로 변해 뒤따라 옵니다.
오카룽은 변신해 모모를 업고 전력으로 내닫습니다. 변신한 오카룽은 농담을 해대며 연신 줄행랑을 치는데요, 결국 모모와 오카룽은 시가지까지 지박령을 유인하게 됩니다.
이제 모모와 오카룽은 지박령과 시가전을 펼칩니다. 거대한 게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던 모모와 오카룽은 삶으면 게가 맥을 못 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작전 실패, 다시 모모와 오카룽은 도망칩니다.
변신한 오카룽에 의지해 달아나며 모모는 지박령에게 간헐적으로 초능력으로 공격을 가합니다. 그러나 지박령은 배후에 거래한 무리가 있어 도저히 감당이 되질 않습니다.
게다가 터모할멈까지 되살아나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시가전이기 때문에 지박령의 스피드는 약해집니다. 과연 모모와 오카룽은 지박령을 물리치기 위해 어떤 작전을 펼칠까요?
지박령은 이름대로 아주 끈질긴데요, 모모와 오카룽은 스피드에서 밀리기 때문에 열차에 올라탑니다. 지박령도 열차로 뛰어드는데요, 모모는 초능력을 끌어모아 결국 지박령을 물리치는 데 성공합니다.
결국 지박령을 물리친 모모와 오카룽. 모모 할머니는 터보할멈과 지박령에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지 설명해 줍니다. 옛날 터널에서 여고생 여럿이 성폭행을 당한 뒤에 죽임을 당했다는 건데요, 셋은 명복까지 빕니다.
2. 넷플릭스 단다단
단다단은 올가을에 방송된 애니메니션 중에서 단연 인기가 높습니다. 10월 셋째주 넷플릭스 일본 톱10에서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이 2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글로벌 주간 순위(비영어부문)에서는 전주 2위에서 한단계 하락한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일본과 베트남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세계 35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습니다.
3. 원작 만화
원작은 2021년 4월에 '소년점프+'에 연재를 시작한 타키 유키노부의 만화입니다. 매번 최신호가 나올 때마다 100만이 넘는 뷰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발행부수 400만 부를 돌파했습니다.
영매사의 가계에서 태어난 여고생 모모가 주인공입니다. 모모와 같은 반에 다니는 오라룽은 터보할멈의 저주로 거시기를 잃어버립니다. 애니메이션은 원작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으며, 작화가 뛰어나고 빠른 템포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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