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전염병 감염병 유행 및 발생 상황

최근 오키나와를 여행하거나 여행을 계획중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독감이나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STSS, 코로나19, 마진 등 전염병과 감염병이 걱정되기 마련이다.

최근 오키나와에서 유행과 감염상황을 정리한다.

 

 

오키나와, STSS 감염자 0

우선 NHK는 20개 암염증 데이터와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3월 마지막째 주 상황을 보면, 오키나와는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STSS는 감염자가 없었다.

그러나 헤르판기나(포진성 구협염)과 수두, 인두경막열을 증가하고 있다.

 

오키나와 감염 상황(출처: NHK)

 

오키나와 감염병 유행 경보상황

한편 오키나와현에서는 매주 전염병과 감염병 유행 및 발생상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2024년 4월 5일 발표된 제13주(3월 25일~31일)의 경보 및 주의보를 보면, 경보가 발령된 것은 독감(나하시, 미야코, 야에야마)과
인두결막열(야에야마),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STSS(나하시, 야에야마)이다.

야에야마는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 이리오모테지마 등 도서지역이다. 

경보	주의보
독감(나하시, 미야코, 야에야마) 인두결막열(야에야마)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STSS(나하시, 야에야마)

출처: 沖縄県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에 주로 유행하는데 식품에서 사람에게, 사람에게 사람에게 감염된다. 강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으며 회복 후에도 바이러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손씻기와 소독을 해야 하며, 식품을 가열 살균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알콜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기 때문에 알콜 소독은 효과가 거의 없다.

 

 

독감

3월 말에 독감 감염자는 의료기간 당 8.57명으로 감소해 경보를 해제했다. 

나하 등 남부지역은 6.07명으로 주의보가 해제되었다.

 

코로나19

코로나19 감염자는 2023년 말부터 증가하고 있는데, 3월 말에 의료기관 당 5.74명이었다. 

남부지역은 6.71명이었다.

새로운 변이종 JN.1이 오키나와에서도 확인되었다.

 

오키나와는 4월 들어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해수욕도 가능해졌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사람들이 밀집된 국제거리나 아메리칸 빌리지, 쇼핑몰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기타 지진과 쓰나미를 걱정하느 분들도 있는데 오카나와는 다른 지역에 비해 지진이 적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