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alth+security14

전염병 STSS 연쇄상구균 독성쇼크 증후군 일본 반응 STSS 확산 치사율 30%의 감염병이 일본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뉴스가 퍼지고 있다. 2024년 2월에 일본을 찾은 한국인이 81.8만 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에 30%를 차지한다는 뉴스와 함께 프레임이 만들어지고 있다. 근데 글쓴이가 살고 있는 일본은 조용한 편이다. 왜 한국 언론과 소셜미디어는 호들갑(?)을 떠는 것일까? 아사히와 닛케이 보도 우선 연쇄구균성 독소쇼크 증후군(STSS)는 A군 연쇄상구균 독성쇼크 증후군으로 불린다. 2023년에 역대 최고인 941명이 감염되었다. 2024년에 들어서도 빠른 속도로 감염이 확산돼 2월 11일까지 290명이 감염됐다는 것이다. 이는 2024년 1월 17일자 아사히신문과 2월 26일자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이다. 이들 신문은 치사율 30%, 식.. 2024. 3. 20.
죽창으로 코로나와 싸우라는 건가 일본의 출판사가 스가 정권의 코로나19 대책을 비판하는 신문광고를 실었다. 출판사 다카라지마샤(宝島社)는 5월 11일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 조간에 2페이지 전문광고 "이대로는 정치에 죽임당한다"를 게재했다. 다카라지마샤는 1971년에 설립된 중견 출판사. 매출은 330억 엔에 이른다. 이 광고는 스가 정권의 코로나19 대책을 비판한 것이다. 다카라지마샤는 감염확산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있지만 이렇다 할 대책이 나오기 있지 않은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자 제작했다고 했다. 광고내용은 이렇다. 백신도 없고, 약도 없다. 죽창으로 싸우라는 건가. 이대로는 정치에 죽임당한다. 다카라지마샤는 "마스크, 손씻기, 3밀 회피 등 시민의 노력에도 한계가 있다. 현재 일본의 상황은 대평양전쟁 말기 어린.. 2021. 5. 12.